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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릭요거트 만들기 너무 귀찮아져서 시켜봤어요 무가당에 꾸덕꾸덕하지만 뻑뻑하지 않아서 텍스처가 딱 좋더라고요 무설탕 과일잼은 달콤한데 건강한 잼이라 다 넣어 먹어도 죄책감 없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래놀라랑 과일이랑 곁들여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양도 혜자여서 두번 나눠 먹을 수 있어요 

지금껏 로얄캐닌과 내추럴밸런스, 오리젠을 급여하다가 고양이는 아무말 안했지만 조금 지겨울 것 같아 다른 사료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지인추천으로 처음 먹여봤습니다. 프로네이쳐는 생소한 브랜드인데 우선 홀리스틱 1등급이라 안심할 수 있었고요 캐나다산으로 유기농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니 신뢰감을 가지고 먹이게 되었어요. 근데 반려묘 집사라면 모두 알겠지만 사료를 바꾸는게 쉽지 않습니다. 냄새만 맡고 입도 안대는 경우가 많아서 내심 걱정했는데 프로네이처는 한번에 오케이~ 우리 호두 마루 모두 잘 먹고 토하거나 무른변없이 잘 먹이고 있습니다. 혼합급여하다가 계속 이상없으면 프로네이쳐로 바꾸려고요~